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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2016 여름성경학교



매년 여름에 성당에서하는 여름성경학교(VBS)에 3일간 갔어요. 많은 봉사자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에 아이들이 재밌게 놀았습니다. 세인도 엄청 좋아했습니다.

2016/06/18 세인이랑 해변에 갔어요



한국에서 동해바다를 그렇게 좋아하더니, 역시 샌디에고 바다도 엄청 좋아하네요. 집에서 15분만 가면 아주 좋은 해변이 있어요. 날씨는 더웠는데 물은 차더라고요, 덜덜덜 떨면서서 어찌나 잘 노는지.
아빠랑 엄마랑 한달에 몇번씩 와아겠다고 생각했어요.

2016/06/15 아빠랑 놀다가 넘어졌어요


같이 놀다가 세인이 넘어져서 무릅팍 완전 시멘트에 갈아버린것을 보는 아빠도 가슴이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세인이에게 소리 질렀어요. 아직 아빠가 세인이에게 초연하지 못하고, 사랑말고도 집착을 하고 있는것 같아 반성했습니다.
다행인것은 소리지르고, 다시 안아주고 세인이의 아픔을 같이 느껴줬어요. 집에 오는길에 세인이는 아이라 다시 금방 기분이 좋아졌어요. 다치지 않고 자랄수는 없겠지요. 이 아픔으로 몸도 마음도 더 튼튼해지기를.

2016/06/07 세인이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겼어요



세인이 학교를 가면 먼저 달려와 안아주고 얼굴 쓰다듬고 뽀뽀하려고 하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아빠는 엄청 고마워서 아빠눈에선 하트가 막 나가는데, 우리 세인이는 관심없어요. ㅋㅋㅋ 여자애들이 감정도 풍부하고 더 빨리 성장하고 더 적극적인데, 남자 애들은 아주 단순하고 어려요. 어릴때부터 이렇게 다르니 커서도 화성/금성 정도로 다르겠지요.
어느날 월마가 세인이를 밀었나본데(좋은데 도망가니까) 세인이가 선생님한테 일러서 월마가 선생님한테 불려가서 혼난것 같더라고요. 자기가 일렀다고 자랑스럽게 아빠한테 이야기하는데...

2016/05/30 웃어요


웃어요, 웃어봐요, 좋은게 좋은거죠.
웃으면 주름지고 이상한 표정도 나오지만, 웃으며 사는것이 그게 행복이지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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