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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12 혼자 가방 챙기는 세인



세인이를 데리고 성당 가족들과 사막에 하이킹을 갔습니다. 세인이에게 필요한 것을 챙기라고 했는데 가방에다 지가 필요할거라 생각한 것을 어찌나 잘 정리해서 넣었는지 아빠도 깜짝놀랐습니다. 사막이니 물도 많이 집어넣고, 나중에 길 잃어 어두어지면 안된다며 flash도 집어넣고, 심심할지 모른다며 작은 장난감 몇개, 넘어지면 붙일 대일밴드, 입술이 틀지몰라 챕스틱. 하이킹 중에 쉴때 꺼낼떄도 다 쓰고 다시 그 자리에 어찌나 잘 챙기는지... 아빠를 이런식으로 감동도 시킵니다.
좀더 아빠가 도와주면 아빠보다 더 잘 할것 같습니다. 이번에 한갈갈때도 스스로 필요한것 넣으라고 세인이용 기내가방도 샀습니다. 스스로 뭘 챙겨넣을지 기대됩니다. 벽돌은 넣으면 안될텐데, ㅋㅋㅋ